강남 갈비탕 맛집 더큰집
강남 갈비탕 맛집 더큰집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참 힘든거 같아요.
언제쯤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을지.
아침이면 뿌연 안개 가득 미세먼지로 호흡하는거 같은데요.
목넘김이 점점 불편해지는거 같아요.
미세먼지 때문에 힘든 날씨에는
고기가 좋다는 속설이 있으니
갈비탕을 먹어보기로 햇어요.
제가 간 곳은 논현동에 있는 더큰집 본점인대요.
맛있다는 명성에 맛이 궁금하기도 했답니다.
설렁탕과 갈비탕 등 식사 메뉴를 팔기도 하지만
정육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도 있어요.
점심 시간이면 손님들로 금새 자리가 채워지던데요.
유명세 만큼 찾는 손님이 많은가봐요.
더큰집은 갈비탕이 유명하기도 하지만
다른 식사메뉴도 많아요.
입맛에 맞게 골라 먹으면 되겠죠?
테이블마다 김치와 깍두기, 채선 파가 준비되어 있어요.
적당히 익은 신김치는 절로 침샘을 자극해요.
설렁탕에 풀어 먹으면 맛잇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ㅎ
갈비탕이 나왔습니다.
음식은 빨리 나온 편이라
오래 기디라지 않아도 되니 좋았어요.
보기와 달리 갈비탕은 무척 뜨거웠는데
사진은 그냥 덤덤하게 나왔네요 ㅋ
간은 딱 알맞아서 추가간은 필요 없었어요.
파를 넣고 수저로 휙 저으니 생각보다 많은 고기양에 깜짝 놀랐어요 ㅋ
부드러운 고기는 뼈에서 발라내기도 쉽고
밥이랑 먹기도 딱 좋았어요.
언제나 그렇든 유명한 집은
직접 가서 먹어보면 그 이유를 알게 되는거 같아요.
갈비탕으로 유명한 더큰집
다음에 가게 된다면 그 땐 설렁탕도 먹어 보고 싶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