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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감성, 피처폰이 그립다면? 노키아 신상 피처폰 출시

IT 마이너 2017. 3. 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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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감성, 피처폰이 그립다면? 노키아 신상 피처폰 출시

 

 

17년 전 휴대폰계의 '전설'로 불렸던 노키아 피처폰 3310 모델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고 합니다!
지난 26일, 노키아 위탁판매 업체 HMD 글로벌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에서
피처폰 '노키아 3310'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2000년 9월에 처음 출시된 노키아 3310은 당시 1억 2천 5백만 대가 판매 되었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노키아 3310 신모델은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느껴지도록
고유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노키아 시리즈 30+'를 지원하며, 2.4인치 QVGA 디스플레이, 200만 화소의 카메라 및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을 적용했습니다.

 


배터리 대기시간은 31일, 통화 시간은 최대 22시간 사용 가능하며
색상은 옐로, 레드, 매트 그레이, 다크 블루 등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한 기능을 갖고 있는 만큼 판매 가격은 49유로(한화 약 5만 8천원)로 매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날 HMD 글로벌은 노키아 3310 외에도 노키아6, 노키아5, 노키아3 등 스마트폰 3종을 함께 선보였고,
스마트폰과 피처폰 모두 오는 2분기 출시 예정입니다.

 

출처: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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