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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대의 진정한 앱등이 삼성! 죽은 잡스가 산 거니를 벌벌 떨게 하는구나!

IT 마이너 2013. 11. 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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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대의 진정한 앱등이 삼성! 죽은 잡스가 산 거니를 벌벌 떨게 하는구나!

 

 

요즘 '또 하나의 가족'인 삼성이 가족들에게 연이어 소식을 알려오고 있네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직원의 자살과 관련하여

분향소를 강제 철거하고 유류비, 통신비 등을 포함한 급여 410만원을 줬다고 자랑한 사건이죠.

참 가족 생각하는 마음이 굴뚝 같아서 월급 410만원을 주고

대신 통신비랑 유류비 등의 비용은 알아서 부담하라고 하고

서비스 만족도가 낮으면 가차없이 내쫓았나보네요...

 

하긴... 태안반도에 기름을 유출시키고도 잘못 없다고 발뺌하고

불산을 유출시키고도 발뺌하려던 자들인데 뭘 더 바라겠습니까.

 

애플, 다이슨 제품 그대로 복사해서 카피캣(CopyCat)이라는 별명이 생겨놓고

절대로 베낀 적 없다고 오리발 내미는 삼성.

 

이렇듯 삼성은 대한민국 국민을 호구이자 노예로 보는 것 같습니다.

 

 

이런 삼성이 또하나의 가족으로서 심심찮게 전해주는 또 하나의 소식은 바로 앱등이 인증!

대한민국 1등 기업이자 글로벌 기업이라고 자부하는 삼성.

 

삼성은 틈만 나면 애플 관련 기사를 자기 돈내고 배포하는데요.

 

 

 

오늘도 어김없이 이런 기사가 나왔습니다.

 

'아이폰5S가 나왔지만... 갤S4 컨슈머리포트 평가 1위 유지'

 

이명박 시절에 새누리당이 자주하던 말이 있죠?

 

사실상 승리, 정신 승리

 

같은 이씨가 이끄는 기업이라 그런가요?

 

삼성은 정신 승리를 참 좋아하나봅니다.

 

그리고 사실 이 기사는 거짓 기사입니다.

 

 

 

미국의 컨슈머리포트는 아직 아이폰5S에 대한 평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컨슈머리포트 사이트에 들어가면

최고의 소비자 만족도를 거둔 폰은 갤럭시가 아니라 엘지의 G2로 확인됩니다.

 

<컨슈머 리포트 사이트 바로가기>

 

거짓말로 사람들을 호도하고 외국 사이트의 기사나 자료도 자기들 쪽으로 유리한 것만

교묘하게 퍼오고 편집해서 배포하는 센스...

 

여기서 어떤 분들은 그러겠죠?

 

이 기사를 삼성이 배포한 거 맞냐교.

돈 주고 쓰는 기사 맞냐고...

 

연합뉴스와 서울경제의 기자들은 다 다른 사람이겠죠?

 

그런데... 연합뉴스 기사와 서울경제 기사는 제목은 살짝 다르지만

내용은 어미와 조사 등 몇가지만 빼고는 동일합니다.


연합뉴스 : 아이폰5s 나왔지만..갤S4 컨슈머리포트 평가 1위 유지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31107061205363)

 

서울경제 : 아이폰5s 발매했지만..갤럭시S4가 여전히 컨슈머리포트 평가 1위 유지해
(http://media.daum.net/digital/all/newsview?newsid=20131107074307283)

어떻게 이런 일이??

과연 누가 누구의 기사를 베낀 것일까요?

 

아니면 기자들이 삼성 기사를 쓸 때는 모두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같은 스타일의 기사를 작성하는 걸까요?

 

 

 

 

그렇다면 왜 항상 삼성 기사는 애플이 들어가고 왜 애플을 어떻게든 까내리려고만 할까요?

 

자칭 세계최고의 스마트폰이고 세계 최고의 휴대폰 판매량을 자랑하고

컨슈머 리포트도 반년째 1위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왜 그토록 애플과 애플 제품을 죽어라 엮어서 기사를 내보내고 마케팅을 하려는 걸까요?

 

삼성은 카피캣의 정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삼성이야말로 진정한 앱등이이며,

애플의 제품을 카피하지 않고 만든 제품 중에 성공한 게 단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갤럭시카메라, 갤럭시기어, 이번에 나온 폰인지 카메라인지 구분도 안되는 이상한 기기...

울트라북 등 애플이 현재 잘 나간다고 하는 모든 제품군들 중 따라하지 않은 것은 제대로 파는 게 단 하나도 없습니다.

 

심지어 잘 났다는 태블릿은 아마존 킨들한테 완전히 발려버렸죠.

 

 

 

 

결국 죽은 잡스가 산 거니를 잡는다는 말처럼

삼성은 애플이 기침만 해도 하늘로 솟아오를 듯 호들갑을 떤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그만큼 애플을 무서워하고 애플의 모든 제품을 다 배껴서라도 돈 벌고 싶다는 이야기겠죠.

 

모차르트를 시기하고 질투했던 살리에르처럼...

삼성은 살리에르 증후군 환자인 것 같습니다.

 

입으로는 1등이라고 하면서...

하는 행동은 영원한 2인자밖에 되지 않는 삼성...

 

그리고 이런 삼성이 또하나의 가족이라며 가족을 상대로 등쳐먹고 사기치고,

가족을 학대해서 죽게 만들어도

아무런 생각도 없이 삼성이니까 응원한다는 사람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네요...

 

삼성을 응원하느니 차라리 엘지를 응원하는 게 100만배는 더 나은데...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말이 얼마나 와닿았으면

같은 국산 제품인데도 삼성에는 환장하면서 엘지에는 시큰둥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삼성의 언플에 놀아닸다는 이야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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