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보호필름, 이제는 건강까지 챙기자!!

 

 

스마트폰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액정보호필름 한 번 쯤은 다들 붙여보셨을 거에요.

액정보호필름을 붙이는 이유는 아마도 많은 분들이 비싼 돈 주고 산 스마트폰을

최대한 오래 사용하기 위해~ 또는 화면에 기스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한데요. 간혹 '나는 순정 그대로가 좋아!' 하시는 분들은 구입 상태 그대로

사용하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하루에도 몇 십 차례씩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저로서는 아무래도 액정보호필름

고르는 데에도 좀 더 신경이 쓰이게 마련이에요. 그러고 보면 요즘 액정보호필름의

종류도 참 다양하죠. 저가의 순전히 스마트폰 화면을 보호하는 단순한 필름에서부터

지문 방지용 필름, 높은 강도를 지녀서 스크래치에 강한 필름까지~ 정말 다양한

종류의 보호필름들이 쏟아져 나오니 어떤걸 구입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제가 구입한 액정보호필름은 엑스블루에서 나온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갖춘

제품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블루라이트 차단이라는 용어를 듣고 나서 무슨 

기능인지 궁금했었는데요. 계속해서 사용해 본 결과 현재로서는 아주 만족감을

느끼며 재구매로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블루라이트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스마트폰을 비롯해서 컴퓨터나

TV등 모든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발생하는 가시광선의 일종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파란색 부분의 에너지가 가장 강한 부분을 가리켜 '블루라이트' 라고

부른다네요. 우리가 흔히 불하면 떠오르는 색깔이 빨간색이긴 하지만 오히려

이 색이 제일 온도가 낮은 경우고, 온도가 높을 수록 점점 파란색 계열로

나타나는 것과 같은 경우겠죠.

 

 

 

 

어쨌든 이 블루라이트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으로 안구 건조증이나

수면장애, VDT증후군을 유발한다고 하기 때문에 이를 막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그러므로 제가 엑스블루 블루라이트 차단 액정보호필름을

계속해서 사용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거랍니다~ ㅎㅎ

 

제가 구입한 건 아이폰4/4S 모델용 블루라이트 차단 보호필름이에요.

Anti-Blue Light Coated 라고 해서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성분이 코팅이

되어 있다고 표시되어 있구요. 얇은 두께(Ultra Thin)와 2-3H의 보호필름

경도가 표시되어 있네요. 참고로 2-3H 정도면 흔히 기스라고 불리는 스크래치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수준이라고 한답니다~

 

 

 

 

구성품은 여느 액정보호필름과 마찬가지로 필름 2장, 극세사 천, 먼지제거

스티커와 스마트폰 액정과 보호필름 사이에 끼어든 귀찮은;; 공기들을

밀어내는 스퀴지가 포함되어 있네요. 저는 필름을 붙이는 나름의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에서 스퀴지를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만 ㅋㅋ

물론 필름을 처음 붙이는 과정에서 롤러 역할을 가끔 스퀴지가 해주긴 하죠.

 

아이폰 크기에 맞게 필름을 붙이고 나면 요렇게~ 됩니다. 색이 좀 어둡죠?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 자체가 옅은 그레이 색이라서 화이트 색상의 아이폰이라면

전면부가 다소 어둡게 변하긴 하죠. 그래도 눈을 보호하고 시력감도 좋으니

이러한 불편함(?)은 얼마든지 감수해야 하는 부분인거죠~

 

 

 

 

그래도 스마트폰 액정 부분의 컬러까지 크게 왜곡하는 부분은 없어서 좋아요.

이건 제가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을 처음 구입했을때 모습이에요. 터치감도

여전히 부드럽고 오래도록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지 않아도 눈에 피로감이

덜한 것 같아서 제 주변 지인들한테도 한 번씩 사용해보라고 권유중입니다!

 

 

 

 

어차피 스마트폰 없이 생활할 수 없는 분들이 많으시다면 이제는 눈의

건강까지도 신경써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특히 블루라이트의 유해성은

단순히 시력 저하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신체적 이상 징후들을

동반한다고 하니 엑스블루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처럼 우리의 건강까지

챙겨주는 액정보호필름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