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개봉예정영화 '아메리칸 울트라'

 

8월 개봉예정영화 '아메리칸 울트라'

 

 

 

 

올해는 유난히 스파이 영화가 많이 개봉하는 것 같습니다.

기존 스파이영화의 공식을 깬 킹스맨과 뚱녀 첩보원의 코믹한 이야기를 다룬 스파이,

스파이 영화의 공식적인 루트를 따르면서 완성도 있는 이야기를 보여준 미션임파서블5.

그리고 8월 27일 또 다른 스파이 영화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헐리우드에서 잘나가는 배우 제시 아이젠버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을 맡은

'아메리칸 울트라'라는 영화입니다.

이번달 마지막주에 개봉예정인 영화 '아메리칸 울트라'는

기존의 스파이 영화의 관습을 또 깨부셨는데요.

너저분한 헤어, 지저분한 옷차림, 마약 중독 등 스파이 영화에서 상상하기 어려웠던 모습의

스파이가 등장하는 영화라는 겁니다.

거기다 제대로 된 액션을 하기 보다 숟가락, 라면, 프라이팬 등 무기로 하기엔

매우 어색한 생활용품을 활용합니다.

 

 

 

 

어딘가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주인공 스파이로 등장하는 편의점 알바생 마이크(제시 아이젠버그).

그는 기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정예 스파이였고 기억은 삭제된 채 감시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의문의 여자가 찾아온 이후 잇따른 사건들에서 잠자고 있던 액션 본능이 깨어나게 되고

이를 알게 된 CIA가 그를 제거하기 위해 나서게 됩니다.

여자친구 피비(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함께 CIA와의 위험한 승부를 해야하는 마이크.

얼른 개봉되었으면 좋겠어요.

 

 

 

 

 

 

평소 훈훈한 비쥬얼을 자랑하던 제시 아이젠버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망가진 모습을 보는 재미도 기다려지네요.

8월 개봉예정영화 '아메리칸 울트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