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워치 기어S2 더욱 편리해진 기능

삼성 스마트워치 기어S2 더욱 편리해진 기능

 

 

 

삼성의 첫 원형 스마트워치 기어S2의 실물 사진이 공개되었네요.

삼성전자 미국 법인의 디자인 수석을 맡고 있는 데니스 밀로세스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성 기어S2를 착용한 사진을 올렸는데요.

그동안 디자인은 구리다라고 인정받고 있던

삼성 제품이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세련된 스마트워치가 나왔어요.

삼성의 첫 원형 스마트워치라는게 이번 기어S2의 포인트가 될 것 같은데요.

이전의 투박했던 외형은 갖다버려서 마음에 드네요 ㅋㅋ

 

 

 

삼성의 새 스마트워치 기어S2의 디자인 외에 특징적인 부분은

베젤링이나 링다이얼(휠 UI)라고 불리는 것으로

물리 버튼이나 터치스크린이 아닌 베젤(테두리)를 돌려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마트워치이긴 하지만 일반 시계에서 다루었던 기능이 들어가 무척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원형의 디스플레이를 따라 가장자리에 원 모양으로 배치된 아이콘에는

전화, 메세지, 피트니스, 일정관리, 날씨, 녹음, 설정 등의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젤링을 돌려 원하는 아이콘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인데요.

사용이 한결 더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또한 베젤링을 통해 앱 탐색과 테두리를 돌려 페이지를 넘기거나

이미지 줌인&아웃, 볼륨조절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언제부터 삼성이 이렇게 효과적인 기능 활용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게 된걸까요?ㅋㅋ

일단 베젤링 기능은 그동안의 스마트워치와 완전 차별화 된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겠어요.

 

그 외 기어S2에 어떤 새로운 점이 있는지 간략하게 소개해자면!

1.65인치에 360×360 해상도를 지원하는 AMOLED 패널을 탑재했는데

우선 현재까지 출시된 삼성 스마트워치 중에서 가장 높은 해상도라고 하네요.

GPS, 가속도센서, 자이로센서, 심박센서, 압력센서, 지자기 센서 등

참 다양한 센서가 포함되어 있어요.

 

그런데 가장 가장 궁금할 수 있는 '삼성페이' 지원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삼성페이를 지원하지 않으면 경쟁력이 약해지겠죠 ㅎ

 

기어S2는 다음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가전전시회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니

그때 되면 더 정확한 실체를 알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