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역 교동짬봉 짬뽕 VS 짜장

논현역 교동짬봉 짬뽕 VS 짜장

 

 

중국집 가면 항상 하는 고민 짬뽕과 짜장면 중에서 어떤걸 먹을까?하는 고민이겠죠?

그래서 짬짜면과 같은 메뉴가 있기도 하죠 ㅋ

오늘은 논현역 4번출구와 가까운 교동짬뽕에서 먹어본 짬뽕과 짜장에 대해서 얘기해볼게요.

 

 

 

점심시간이면 손님으로 붐비는 논현역 교동짬뽕.

교동짬뽕이란 이름에 걸맞게 짬뽕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짜장면은 무슨 맛일까 궁금해져요.

 

 

 

롯데 자이언츠 야구팬 같기도 한 논현역 교동짬뽕.

짬뽕과 짜장 함께 품평해볼게요~

 

 

 

교동짬뽕의 유명한 짬뽕!

깊은 맛은 부족하지만 불맛이 한 번에 입맛을 사로잡는 짬뽕이라 할 수 있어요.

 

 

 

매운 짬뽕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교동짬뽕은 심심할 수 있어요.

불맛이 매력적인 교동짬뽕은 전혀 맵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고요.

해산물과 야채가 적절하게 들어가서 건져 먹을게 많아 좋았어요.

짬뽕을 먹는 내내 입안에서 느껴지는 불맛이 정말 좋았답니다.

 

 

 

짬뽕의 불맛을 생각하면서 짜장도 당연 먹어보았어요.

짜장면은 5000원으로 짬뽕보다 천원 저렴해요.

 

 

 

짜장면이라 그런지 짬뽕에 비해 건더기 양은 적은 편이예요.

오직 면과 춘장이 ㅋ

무엇보다 짜장면에는 짬뽕에서 나던 불맛은 없었어요.

그냥 보통의 짜장이네요.

 

 

 

춘장은 고소하고 달았어요.

먹다보니 짜장면보다 짜장밥이 더 맛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교동짬뽕이 불맛이 나서 좋아서 짜장도 그런 맛을 기대했는데

보통의 짜장이라 좀 실망했던 ㅎㅎ

교동짬뽕에서는 그냥 짬뽕 먹는게 낫겠어요.

 

논현역 교동짬뽕에 대한 후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