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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

4년전 구매한 'G2'액정 무료교체 해준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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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구매한 'G2'액정 무료교체 해준 LG

 

 

 

 

2013년 판매한 낡은 휴대폰의 액정을 무상으로 바꿔준 LG전자의 고객 서비스가 화제입니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LG전자의 휴대폰 G2를 사용하는
고객이 올린 훈훈한 서비스 후기가 누리꾼들에게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글쓴이 A씨는 "2013년 G2를 구입해서 3년간 불편함 없이 잘 사용했지만
작년부터 터치가 안되는 부분이 생겼다"며 "이후 갤럭시 노트5로 바꾸고
G2는 가끔 게임하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말 문을 열었습니다.


게임을 하는데 가끔 사용하던 G2가 큰 문제는 없었지만, 터치가 안될 때가 있어
 A씨는 4년 전 구입한 제품을 '혹시나 서비스 받을 수는 없을까' 생각하며
알아봤다고 합니다.


유료로 수리하면 20만원 이상 지불해야 하지만, 무료로 서비스 해준다는
말을 듣고 반신반의 하면서 LG전자 서비스 센터에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서비스 기사는 친절하게 "침수된 흔적이 없으니 당연히 무료로로 수리해서
드리겠다"면서 "저희 LG제품을 사용하시는데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정중히 사과했다고 합니다.

 


무려 4년이나 사용하던 휴대폰인데 '터치 불량'이 자신들의 문제라고 고개 숙여 사과하시는
모습을 보고 A씨는 LG전자의 서비스 마인드에 크게 감동했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5분만에 새로운 액정으로 교체된 G2 휴대폰을 받고 기분이 좋아져서
해당 사연과 사진을 공개하면서 LG전자의 고객 철학을 거듭 칭찬하였습니다.

 

 


그는 "물론 터치불량이 안 생기는 폰을 만들어 파는 게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일지라도
자신들이 판매한 제품을 이렇게 무한책임을 지는 LG, 매우 훌륭한 기업 마인드라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출처: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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