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인치 잘만 모니터 시력보호필름

 

 

집에서 사용하던 모니터가 좀 작은 듯하여

23인치 모니터로 교체를 했습니다.

 

모니터를 교체하고 나서 필름을 함께 구매를 했는데,

처음에는 사생활보호필름을 살까 하다가 사실 집에서 쓰는데 사생활 보호필름 사서 붙이는 것도 웃기고

그래도 안 붙이자니 모니터 액정에 흠집이 날 것 같아서 알아보던 중에

엑스블루(http://www.xblue.co.kr)라는 회사에서 나온 모니터 보호필름을 찾게 돼서 구매했습니다.

 

이 회사에서 나온 보호필름은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있어서

시력보호도 되고 컴퓨터를 오랫동안 해도 피곤함을 상대적으로 덜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3*의 사생활보호필름이 20만원대였는데 엑스블루껀 기능도 좀더 있고 가격도 6만원 대라서

별다른 고민없이 구매를 했답니다.

 

 

 

 

23인치 잘만 모니터 시력보호필름

 

 

 

23인치 잘만 노트북...

사진으로 봐서 크기를 가늠하기 어렵지만 꽤 크답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20인치만 넘어가도 꽤 큰 모니터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이 정도는 기본이 되어버렸네요... ㅎㅎ

 

 

 

모니터 옆에 엑스블루에서 구매한 모니터 시력보호필름을 놓아봤습니다.

 

뭐 크기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이죠?

 

23인치 모니터에 맞는 필름을 붙이는 건데 당연히 그 정도의 크기어야 할테니까요. ㅎㅎ

 

 

 

 

모니터를 꺼내서 조립을 해야겠죠.

 

모니터 상자 안에 들어있던 구성품들입니다.

 

 

 

모니터 보호필름이 가진 기능에 대한 설명입니다.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기능이 제일 주요하다고 하는데

이것을 차단함으로써 시력도 보호하고 자외선도 99.9% 차단해주고

눈부심 방지 기능도 있고 지문도 잘 안 묻는다고 하네요.

 

정말로 굿굿~~~ ^^

 

 

 

케이스를 열면 안에 앞뒷면에 이형지가 붙은 필름이 나옵니다.

 

 

 

새로 산 모니터라서 그 위에 그냥 필름을 붙여도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사실 그렇게 하면 안되는 게 아무리 새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먼지 등의 이물질은 반드시 묻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제품에 함께 들어있는 융으로 액정을 깨끗이 닦아줘야 합니다.

 

 

 

모니터를 깨끗이 닦았다면 이제 모니터 시력보호필름을 꺼내서 붙이는 단계.

 

이형지가 필름 앞뒷면에 붙어있다고 말씀드렸는데

1번이라고 씌어진 후면 이형지를 먼저 떼어낸 다음에

모니터에 잘 붙이면 됩니다.

 

이때 이형지를 한번에 떼어내지 말고 조금씩 떼어내면서 붙여가야 더 잘 붙일 수 있답니다.

 

 

 

시력보호필름을 모니터에 부착했는데...

기포가 많이 생겼죠? ㅎㅎ

 

그래도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스퀴지라는 공기방울 제거 밀대가 있거든요. ^^

 

 

 

 

밀대로 이렇게 쭉쭉 밀면 공기방울이 바깥쪽으로 쑥쑥 밀려나갑니다.

 

 

 

모니터와 보호필름 사이에 있던 공기방울을 다 빼냈답니다.

 

밀대로 쑥쑥 밀어대서 하얀 자국들이 좀 보이죠?

 

 

 

 

그래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게

앞면 이형지가 붙어있기 때문에 그것만 떼어내면 흰색 자국들은 금방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모니터용 시력보호필름은 멀쩡 그 자체인 것이지요. ㅎㅎ

 

 

 

모니터에 보호필름을 붙인 후의 화면인데 어떤가요?

 

필름을 부착하기 전화 후가 거의 다르지 않죠?

 

붙인 듯 안 붙인 듯한 게 엑스블루 보호필름의 장점 중에 하나인데요.

 

 

 

화면도 잘 보이는지 테스트를 해봐야겠죠.

 

검은 색 바탕화면인데 지금 상태에서는 색에 이상이 있거나 하지 않아보입니다.

 

 

 

네이버에 접속을 해서 봤는데 역시 이상없네요.

 

전혀 이상없이 잘 보이네요.

 

화면 색상도 밝기도, 선명도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아직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모니터에 붙인 시력보호필름의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는 단계이지만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시력보호를 위해서도

보호필름 부착은 괜찮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