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초당마을 소나무집 짬뽕두부전골 맛나

 

강릉 초당마을 소나무집 짬뽕두부전골 맛나

 

 

 

강릉하면 유명한 먹거리가

교동짬뽕이랑 초당두부같아요.

얼마 전 강릉 초당마을 소나무집에서

교동짬뽕이 생각나는 짬뽕두부전골을 먹어봤어요.

 

 

 

기본 순두부전골부터 짬뽕순부두까지

메뉴는 골고루 있어요.

전 이색적인 해물짬뽕두부전골을 먹어봤지요.

 

 

 

반찬은 보기에는 그냥 그래 보이지만

실제로 먹으면 맛이 끝내준답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입맛을 사로잡는 맛이예요.

특히 비지찌개 짱입니다!

 

 

 

다른 전골류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싸더니

양이 완전 푸짐해서 3명이서 충분히 먹을거 같았어요.

 

 

 

초당두부와 홍합, 해산물이 골고루 들어간

소나무집 해물짬뽕두부전골.

깊은 국물색만큼 진한 맛이예요.

좀 맵기도 하고요.

 

 

 

짬뽕면은 특이하게도 쫄면이었어요.

마치 쫄면 사리를 넣어먹는 기분이였어요.

 

 

 

추운 날씨에 칼칼하고 매운 국물의

짬뽕두부전골 정말 잘 들어가네요.

공기밥이랑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큼직큼직하게 썰린 초당두부의 쫀쫀한 맛을 느끼며

강릉 초당마을 소나무집에서 정말 잘 먹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