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티쇼로 아웃백 만찬!ㅋ
스테이크는 언제나 옳아요~!
친구가 기프티쇼가 있다고 아웃백을 쏘겠다고 연락이 와서 주말에 신나게 아웃백으로 출동하고 왔습니다 ㅋ
올만에 친구들을 만나 서로 사는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주말에 확실하게 리프레쉬 된 느낌입니다~
저희는 아웃백 갈릭 립아이, 투움바 파스타, 캘리포니아 스테이크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갈릭 립아이랑 투움바 파스트는 아웃백을 쏘겠다던 친구가 갖고 있는 미밍 기프티쇼로 해결했습니다~
기프티쇼로 먹으면 왠지 공짜로 먹는 기분이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ㅋ
요즘은 모바일 쿠폰으로 간편하게 서로 선물주고 받기도 많이 하는데
선물에 대한 부담이 예전보다 줄어들어서 편한것 같기도 해요.
친구는 남친이 기프티쇼 선물해준거라고 자랑을...
저는.....ㅠㅠㅠㅠ
저도 기프티쇼 받고 싶어요..
점심 무렵에 갔는데도 어둑한 실내 인테리어가 느껴지는 아웃백~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아웃백이에요.
전 그날 뭐하죠?ㅋㅋ ㅠㅠ
본 요리가 나오기 전에 나오는 아웃백 식전빵과 양송이 스프로 급한 허기를 달랬습니다.
식전빵 너무 마니 먹으면 본 요리 못 먹을까봐 빵은 한개만 나눠 먹었습니다.
양송이 버섯이 듬뿍 들어간 양송이 스프는 역시 빵과 잘 어울렸어요.
제일 먼저 나온 캘리포니아 스테이크 샐러드입니다.
이름이 너무 길지만 맛은 좋네요.
스테이크를 먹을때는 이렇게 샐러드와 함께 먹어야
스테이크의 부담스러움?을 진정시켜주는 것 같더라고요.
육식은 채식과 함께 골고루ㅎㅎ
예전보다 더 맛이 좋아진 투움바 파스타입니다~
크림소스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파스타에 들어간 해물과 잘 어울렸어요.
드디어 본 요리 갈릭 립아이입니다!
잘 익혀진 야채와 감자샐러드가 어우러진 스테이크입니다.
이쁘게 사진 찍자마자 사라졌습니다.ㅠㅠ
여자 셋이 모였는데도 엄청 잘 먹었어요.
역시 제 친구들...
간단하게 낮맥도 함께 마셨습니다.
역시 제 친구들 ㅋ
평소에는 저녁에 아웃백 가서 오지치즈랑 맥주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이땐 낮이라 간단하게 맥주를 곁들였습니다.
그날의 여운이 아직까지 남아있어요.
친구들이 다들 바빠서 자주 못 만나는데
기프티쇼로 급만남해서 못다한 얘기하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나봐요.
이번주에 크리스마스도 있고 거리마다 연말 분위기가 한껏 느껴지고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친구들끼리 어울려서 술만 열심히 마셨던 것 같은데
이제는 그런 흥청망청 보다는 뭔가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자주 못 만나는 지인들 소식도 궁금하고 연락해보고 싶긴한데
그냥 갑자기 연락하면 왠지 민망할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이번 연말에는 정말 정말 궁금한 친구나 지인에게
소박하게 기프티쇼 전하면서 안부인사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요즘은 기프티쇼 종류가 다양하니까 잘 맞게 골라서 선물하고 안부 전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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