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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마시고

부산에서 먹었던 맛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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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먹었던 맛집들!

 

 

 

부산하면 떠오르는 대표 음식 돼지국밥!

갔던 곳은 해운대 버스정류장 종점 있는 뒷편으로 모여 있는 돼지국밥 집 중 하나인데

배고파서 막 들어가느라 남은건 달랑 이 사진 한장입니다.ㅋ

저렴한 가격에 돼지국밥을 맛볼 수 있다고 여기면 될 듯 합니다.

이 근처에 딱히 맛있다고 소문난 돼지국밥 집은 없었습니다.^^

 

 

 

남포동에 있는 가야할매밀면입니다.

주말에 가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곳인데

부산 사람보다는 타지에서 소문을 듣고 더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냉면과 달리 단 맛이 나는 육수와 착한 가격이 인상적이고

부산 남포동과 광복동을 찾는다면 이 곳에서 밀면 먹어보는거 나쁘지 않습니다.

만두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름답고 멋진 광안리와 광안대교를 보며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펍! 탑앤타파스(Tap&Tapas)입니다.

수제 맥주와 피자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고

외국인 손님들도 종종 볼 수 있어 이태원 같은 느낌이 살짝 나기도 합니다.

광안리에서 맥주 마시기 좋은 핫플레이스로 갈매기브루잉과 함께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연탄불에 구워먹는 두툼한 목살이 맛있는 고기집, 간판없는 집입니다.

두툼한 목살과 껍데기만 팔며 공기밥은 나오는데 오래 걸려서 미리 주문하는게 좋습니다.

제가 갔을 때 같이 간 지인이 이 곳 사장님과 아는 사이여서

더덕을 담근 소주를 받았습니다.

여기 사장님 인심이 좋으셔서 목살 좋아하신다면 이 곳에서 단골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면발이 살아있는 우동집 '다케다야'입니다.

사누끼 우동은 서울에도 많이 있지만

제가 먹어 본 우동 중에서 여기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지인 추천으로 갔는데 한번 가고 바로 반한 우동집입니다.

부산에서 맛집으로 우동집을 추천하면 의외일 수 있지만

꼭 유명한 음식이 맛있는게 아니니까요? ㅎ

 

 

 

끝으로 광안리에서 제일 핫한 곳 '버거앤파스타'입니다.

광안리 브런치 가게들 중에서 제일 성업중인 곳인데

다른 가게에 비해 저렴한 가격, 푸짐한 양!, 그리고 맛도 있는 곳이죠.

광안리에만 1, 2호점이 있다고 하는데

제가 먹은 브런치는 오믈렛이 들어간 앤브런치.

계란요리를 좋아하는지라 잘 먹었습니다^^

여름 성수기나 주말엔 웨이팅도 해야한다는 후문이 있는 곳입니다.

 

 

대강 대강 소개글이지만 부산 맛집 포스팅하다보니 부산 가고 싶어지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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