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포털규제 무풍지대. 구글이 포털이었나?

구글은 포털규제 무풍지대. 구글이 포털이었나?

 

 

 

구글은 포털이 아니라 검색 사이트일뿐인데...

포털로 가기 위한 하나의 관문일 뿐인데...

기자가 뭔가 착각을 해도 단단히 한 듯...

 

국내 포털 사업자들은 새누리당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는 데다가

새누리당의 신의진이 인터넷을 비롯한 콘텐츠에 대한 규제 법안을 발의한 상태라서

(이제 새누리당 입맛에 맞지 않는 글을 올리는 자는 과거 미네르바처럼 잡혀갈 수도 있게 될 지 모름...)

알아서 기는 의미로 토론회에 나갔지만

구글은 포털 사이트도 아닌 데다가 국내 사업자도 아니기에

새누리당의 강압에 굴복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

 

그런데 기자는 기사 중간에 사진까지 떡하니 걸어놓고

(얼굴이 이쁘다는 걸 강조하고 싶었나...)

새누리당의 여론몰이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하게 만들고 있음.

 

그리고 구글이 다음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한 부분은 포털시장이 아니라

검색시장인데 이것은 모바일 시장의 확대때문이라고 할 수도 있음.

 

 

어찌되었든 지금 새누리당 인간들의 하는 꼬라지를 보아하니...

신의진이 발의한 법안을 어떻게든 통과시키고,

검색 결과 조작 및 인터넷과 모바일 통제를 강화해서

북한 빨갱이 돼지 새끼인 김정은이 지 마음에 안 드는 장성택을 비롯 수많은 사람들을 숙청한 것처럼

새누리당도 지들 마음에 안 드는 국민들을 빨갱이로 몰아 숙청하려는가보다...

 

대한민국이 진짜 민주주의 국가가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