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핸드폰 얼마나 써봤을까
지금은 스마트폰이란 단어가 더 친숙한 핸드폰.
요즘 스마트폰은 메세지, 카메라, MP3, 인터넷, DMB 등
다양한 기능을 골고루 갖추고 스펙 경쟁이 치열하지만
과거에는 한가지 기능이 추가되어도 놀랍기만 했었는데요.
지금의 스마트폰 시대가 오기 전
당시로서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며 등장했던
추억의 핸드폰을 떠올려 봅니다.
(인사이트 출처)
1. 카이코코 (LG KHai CoCo, 2000년)
'마음을 빼앗긴 크기 6.8cm'라는 카피를 내세웠습니다. 한 때는 세계 최소형 사이즈가 유행이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당시 '성인식'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박지윤이 모델로
2. 빨간눈 핸드폰 (SPH-E2000, 2003년)
당시 내장형 카메라 핸드폰으로 최고 인기를 누렸는데요. 그 당시 제 주위에도 애니콜을 많이 갖고 다녔어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3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일명 '빨간눈 핸드폰'.
3. 모토로라 레이저 (Motorola Razr V3, 2004년)
나락으로 접어들던 모토로라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도 했던 모델인데 이후 모토로라는 계속해서 폴더형 디자인을 선호해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데이비드 베컴'하면 딱 떠오르는 핸드폰이 '모토로라 레이저'.
저도 아이폰3gs로 넘어가기 전에 2년 정도 사용했던 폰입니다. 당시로서는 가로본능은 혁신적인 디자인의 핸드폰이었는데요. 가로로 돌려 쓰던 기억이 얼핏 떠올라요^^
4. 가로본능폰 (SCH-V500, 2004년)
5. 스카이 뮤직폰 (IM-6100, 2005년)
한때 스카이폰은 핸드폰계의 명품 같은 존재였을 때도 있었습니다.
서비스가 별로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남들과 다른 앞서는 폰을 쓴다는 의미도 있었던거 같은데요.
특히 여학생들이 스카이폰 뮤직폰을 선호했습니다.
6. Slim&H (SCH-B540, 2006년)
이전 가로본능의 디자인에 무게와 두께를 줄인 폰으로
당시 모델이었던 가수 이효리의 이름을 따 'Slim&H'라고 불렸습니다.
7. 샤인폰 (LG-SV420, 2006년) LG 싸이언이 내놓은 명품 휴대전화로 일명 '샤인폰'. 스테인리스 스틸을 소재로 한 메탈의 묵직한 느낌과 가운데 위치한 휠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8. 고아라폰 (SCH-W270, 2007년)
간결하고 슬림한 디자인이 무척 인상적인 '고아라폰'
2009년까지도 잘 팔렸을 정도로 인기였다고 합니다.
후면을 비롯해 디지털카메라를 닮은 디자인이 독특합니다.
9. 뷰티폰 (LG-KH2100, 2007년)
3인치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일명 '뷰티폰'.
10. 햅틱폰 (SPH-W4200, 2008년)
삼성이 야심차게 내놓은 터치폰 '햅틱'.
이후 다양한 버전의 햅틱폰이 출시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11. 롤리팝폰 (LG-SV800, 2009년)
터치폰이 서서히 시장을 넓혀가는 상황에서 엄청난 판매를 기록하고 후속 모델도 출시되었죠.
빅뱅과 투애니원이 광고했던 '롤리팝' 핸드폰.
12. 듀퐁폰 (IM-U510S, 2009년)
디자인이 남다른 스카이의 '듀퐁' 핸드폰.
지포라이터처럼 윗부분이 비스듬히 열리는 디자인으로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직전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13. 아이폰 3GS (IPhone 3GS, 2009년)
저는 2009년 아이폰3gs를 사용한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해서 아이폰만 사용하고 있는데요. 당시 처음 사용했을 때 너무도 신선했던 기억이 또렸삽니다. 후면의 곡선 디자인은 그립감도 최고였습니다. 아이폰 4로 바꾸면서 아이폰 3gs를 처분한게 아쉽기만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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