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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세로 구도'LG의 특별한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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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세로 구도'LG의 특별한 영화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모바일 세대에게 친숙한 '세로' 구도를 이용하여
촬영한 영화를 상영한 LG G6 세로 영화제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LG전자는 서울시 강남구 CGV청담 씨네시티를 통해
'LG G6 18:9 세로 영화제'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성지루, 강민지, 최우식 등 세로 영화에 출연하신
배우들이 영화제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LG전자 측은 영화 '하모니'의 메가폰을 잡은 강대규 감독을 비롯해서
석관우, 맹관표 등 개성 넘치는 영화 감독들이 오로지 LG전자의 G6만 이용하여
이 단편 영화를 촬영했다고 전했습니다.

 

 

 

 

먼저 '가족애'라는 추상적 개념을 제주도의 푸른 바다에 녹여내어
감각적으로 연출한 강대규 감독의 '기다림'을 통해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20대의 사랑을 화사한 색채감을 살려 표현한 맹관표 감독의 '커피빵'과 함께
산속 캠핑 중 일어난 기묘한 에피소드를 재치 넘치게 표현한
석민우 감독의 '글램핑' 또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영화 상영 종료 후 LG전자 측은 "영상은 가로로 긴 16:9 비율로만
보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싶었다"며 "18:9의 세로 구도 영화가
새로운 비율이 제시하는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싶었다"고 영화제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오로지 G6만을 이용하여 영상과 음향을 소화한 감독들이 선보인 단편 영화작품에
18:9 화면비 풀비전 디스플레이가 더해져 흡입력 있는 영화 감상이 가능했다는 후문입니다.

 

 

 

출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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