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의 아이폰 변화과정 (아이폰7 플러스)

10년간의 아이폰 변화과정(아이폰7 플러스)

 

 

아이폰이 처음 등장해 우리 삶의 양식을
바꿔 놓은 지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2007년 아이폰이 세상에 나온 이후
지금까지 총 10억 대 이상 판매되었다고 하는데요~
단순 수치로만 비교했을 때 세계인구 7명 중 1명은
아이폰을 쓰고 있거나 써본 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9월 '아이폰7 플러스'가 출시되기 전 까지도
아이폰은 수많은 발전을 거쳐왔습니다.

이에 미국 IT 매체 씨넷은 아이폰이 처음 출시된 이래로
10년 동안 얼마나 많은 성능이 개선되었는지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애플이 앞으로 얼마나 진보한 기술을 보여줄지 기대하면서
 10년 동안 아이폰이 변화한 점 5가지를 모아보았습니다.

 

 
1. 디스플레이 크기 변화

 

 

스티브 잡스는 "스마트 폰은 한 손에 들어와야 한다"는
 철학을 고집하면서 그간 아이폰의 디스플레이 크기를
 3.5~4인치 정도로 유지했었습니다.

하지만 진화하는 디스플레이 기술과 이용자들의 요구가 반영되면서
아이폰은 6시리즈부터 화면이 대폭 커졌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의 경우 5.5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습니다

 

 

 

 

2.용량 변화

 

 

 

첫 아이폰의 최대 저장공간은
불과 16GB에 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콘텐츠의 질이 증가 함에 따라
사용자가 필요한 용량도 함께 증가하게 되었죠

이에 애플은 아이폰7부터 최대 256B 모델을 생산했습니다.
이후 16GB 모델을 없앴고 최소 용량을 가진 모델을 32GB로 정했습니다.

이는 최초 모델 최대 용량이 16GB였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16배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3. 배터리 지속시간 변화

 

아이폰의 한계는 일체형 배터리를 채택했다는 점 입니다.
이에 과거 아이폰 유저들은 배터리 방전을 대비하여
 항상 충전기를 들고 다니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오리지널 아이폰은 완전 충전했을 때, 웹 서핑을
약 6시간 정도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신형 아이폰7 플러스는 이의 두 배가 넘는
13시간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속도 변화

 

 

느린 스마트폰은 고물 컴퓨터만큼이나 답답함을 느끼게 하죠
애플이 아이폰에 탑재된 프로세서를  공식적으로 공개한 적은 없으나
'처리 속도'의 기준이 되는 램(RAM)은 확실히 10년 동안 진보되어 왔습니다.

 

오리지널 아이폰은 대부분 삼성전자의 128MB 램을 사용했지만
현재 아이폰7 플러스는 쿼드코워프로세서 3B램이 탑재되어있어
획기적으로 빨라졌습니다.

 

 

 

5.카메라 성능 변화

 

아이폰 카메라 렌즈는 독특한 색감과 고유의 감성을 살려
이미 마니아 층을 형성한 바 있습니다.

오리지널 아이폰은 비디오 촬영은 물론 '셀카 기능'도 없었고
뿐만 아니라 화질도 200만 화소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폰7 플러스는 '1080P'급 화질의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으며
1,200만 화소는 구형 DSLR을 이미 능가했습니다.
참고로 '셀카' 렌즈는 아이폰4부터 탑재되었습니다.

 

출처: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