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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

갤노트7 리퍼폰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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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리퍼폰 판매될 예정이다

 

 

27일,삼성전자가 재고로 보유 또는 소비자로부터 회수한 약 300만대를 갤노트7을
리퍼비시(Refurbished) 폰으로 판매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리퍼폰은 불량 또는 중고품을 신제품 수준으로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시 출고시킨 재생폰을 일컫습니다.

 

삼성전자는 해당일 오후 자사 뉴스룸을 통해
 "그동안 회수한 갤럭시노트7 재활용 및 폐기에 관하여 3가지 원칙을 확정했다"면서
 "리퍼폰으로 판매하여 대여폰 등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리퍼폰으로 판매하지 못할 경우에 한해서  재사용이 가능한 부품은  추출하여 판매/활용 할 것이고,
금속 물질을 추출하는 것과 같이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겠다"는 점을 기약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유럽연합이 주관하는 새로운 친환경 방식 처리와 테스트와 같은
공공 목적 과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5년 9월
 미국에서 리퍼폰 판매를 시작했는데 ,미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하여 구형의 스마트폰을
 정가보다 30∼50% 낮은 가격에 리퍼폰으로 내놓아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재고 처리와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인도, 인도네시아와 같은
 신흥시장에서도 기존 출고가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갤럭시노트7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갤럭시노트7을 폐기하지 말고 재사용 또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처리하라고 삼성전자에 알려왔습니다.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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