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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레일바이크 타고 신나게 놀고, 뜨락펜션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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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레일바이크 타고 신나게 놀고, 뜨락펜션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봄 같지 않은 봄이 지나고 바로 여름이 시작되었죠.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계절에는 산과 강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대학교 MT나 회사 워크샵 등이 많이 계획되고,

연인들도 바람을 쐬기 위해 어디론가 떠날 계획을 세웁니다.

 

 

그런데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곳은 가기가 좀 힘들고,

서울 근교를 살펴보면 서울과 한시간 거리에 있는 춘천이 떠오르게 됩니다.

 

춘천하면 남이섬도 있고 강촌도 있지요.

보통 남이섬을 많이 간다고들 하지만 남이섬을 진짜 느낄 수 있는 계절은 가을.

봄에는 뭐니뭐니해도 강촌!

 

강촌하면 떠오르는 것은 강과 산.

강에서는 바나나보트를 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땅 위에서는 레일바이크를 타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강촌레일바이크는 경강역, 김유정역, 강촌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

 각 코스는 김유정역 출발 - 강촌역 도착, 강촌역 출발 - 김유정역 도착, 경강역 출발 - 경강역 도착 이렇답니다.

 

저희의 이번 목적지는 강촌역에 있는 뜨락펜션이었기에

김유정역에서 내려서 강촌역까지 레일바이크를 타고 이동했답니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강촌역에 도착한 후에 이제 뜨락펜션으로 이동해야 했는데요.

 

강촌역 앞에서 버스를 타면 약 15분 내외를 달리면 뜨락펜션이 나온답니다.

 

 

 

푹푹 찌는 날씨의 연속이었지만,

이제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이라 그런지

뜨락펜션에는 아직 꽃들이 많더라구요.

 

 

 

토양성분 탓인지 계절의 잊은 단풍나무도 보이고,

알록달록 예쁜 꽃들도 보이네요. ^^

 

 

 

펜션은 원래 커플용으로 제작된 곳이라

크기도 크기지만 굉장히 아늑하게 꾸며져있답니다.

 

 

 

있으면 뭔가 알아서 분위기를 잡아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펜션이죠? ㅎㅎ

 

이런 곳을 연인이 아닌 친구끼리 가는 건 조금 슬픈 일이겠지만,

강촌까지 가서 레일바이크도 타고 전경이 좋은 뜨락펜션까지 가서

친절하고 서비스 잘해주시는 사장님 내외의 대접을 받으니까

꼭 커플끼리만 가야 하는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여름이면 바다로 가는 것도 좋지만

산과 강이 있는 강촌으로 가서 레잉바이크도 타고, 수상보트도 타고

즐거운 펜션에서 아늑한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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