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웨딩포럼, 30만원에 이용하는 명품 웨딩센터 오픈

그린웨딩포럼, 30만원에 이용하는 명품 웨딩센터 오픈

 

 

 

 

 

서울 중구 왕십리 도로교통공단 내에 고품격 컨벤션웨딩센터를 오픈한 그린웨딩포럼.

 

 

과비용 예식구조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단체인 그린웨딩포럼의 대표인 이광렬은

"30만원이라는 저비용으로 명품 웨딩홀 이용이 가능한 이유는

우리 단체가 지향하는 고비용 거품 결혼식 문화를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과 의지의 결과로서

예식홀 및 연회장의 인테리어 비용은 그린웨딩포럼이 부담하고

도로교통공단은 기간시설사용료를 대폭 내렸기 때문이다."며

"이로 인해 고품격 웨딩홀을 부담없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근 공공기관시설의 개방화 추세에 발맞추어 이루어진 도로교통공단 내의 컨벤션웨딩홀은

단순한 흐름의 편승이 아닌 시설이나 비용 면에서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며

향후 공공기관예식장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컨벤션웨딩센터는 서울 중구 왕십리로 407, 도로교통공간 내에 위치하고 있다.

3층 컨벤션 홀은 160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연회장은 350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다.

 

 

컨벤션홀, 신부대기실, 폐백실 등의 시설 사용비는 일체 무료이며,

웨딩도우미 2명과 꽃장식 등 웨딩연출비 30만원과 식대만 실비로 받고 있다.

 

 

특히 공단의 성격에 맞춰 신랑. 신부의 무사고 운전기간 만큼 할인 혜택을 주는 독특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결혼식 후 돌잔치 때까지 무사고 운전이 이어지면 인근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의 상품구매 10만원권도 증정하고 있다.